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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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이 책은 미국의 대표적 지식인이자, 언론인이며 학자였던 리오휴버먼이 집필했다. 그는 이 책을 크게 2단원 및 소단원들로 구성하였고, 그는 이를 통해 경제이론으로 역사를 설명하고, 또한 역사로 경제이론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1. 기도하는 사람들, 싸우는 사람들, 일하는 사람들
중세 사회에는 기도하는 사람들, 싸우는 사람들,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중세 유럽 농토는 장원으로 나뉘어 있었다. 각 장원에는 영주와 농노가 존재했다. 영주, 농민이 경작지를 나누어 사용했고, 토지는 지조로 흩어져 경작됐으며, 농노는 영주직영지에서도 일했다. 농노는 어느정도 보호를 받았으며, 그중 예농이 가장 자유로웠다. 그리고 법적으로 보유지가 농노를 보유한 것이었다. 중세에는 중앙집권적 정부가 없었고, 봉토를 매개로 쌍무적 계약관계가 존재했다. 즉 토지가 부의 척도였다. 교회는 봉건제의 일부로, 큰 영향력을 가졌다. 이에 대표적 예는 십일조(세금)이다. 이렇게 교회와 귀족은 지배 계급으로 토지와 그에 수반되는 권력이 있었다.
2. 상인이 나타나다
중세시대에는 돈을 효율적으로 소비할 대상이 적었다. 그리하여 봉건제 국지적 시장에서 거래가 적었다. 그러나 1세기에 십자군에 의해 상업이 발전했다. 십자군 운동의 진정한 힘은 주로 교회의 세력확장, 비잔틴 제국과 교회의 세력확장, 십자군의 부의 추구, 이탈리아 무역도시에 대한 욕심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십자군의 영향은 일시적이었으나, 결과는 매우 중요했다. 11세기, 12세기에 북방에서는 무역이 처음 등장하였다. 북방 무역의 중심지는 브루게라는 도시였다. 북방과 남방은 상파뉴 평야에서 교류했다. 정시는 주시보다 규모가 큰 데, 상업 발달이후 필요성이 커졌다. 영주는 정시가 영지와 부를 가져다주었으므로 장려하였다. 정시는 금융 거래에 있어서도 중요했다. 중세 장원은 세계 화폐경제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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