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최초 등록일
- 2012.06.28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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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기쁨 속에서는 종교를 찾지 않는다. 무언가 힘든 일이 있거나 무언가 큰 결정을 해야할 때 우리는 종교를 찾는다. 물론 기쁠 때 종교를 찾을 때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 돌이켜보면 힘든 과정을 종교가 함께 한 후에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의 기쁨 후에 종교를 찾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공허함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만든 각종 시스템 속에서 어느 순간 주객이 전도되어 우리가 소속되고 좌지우지 되고 있다. 그래서 과연 내가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스템만 존재하고 나는 그냥 그 속의 부속품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 의문을 가질 때가 많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자신을 찾고 싶어한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 세상에서 자신도 중심이고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을 갖기를 원한다. 결국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가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만 만족하는 선에서 상황을 정리하지 않는다. 외부를 통해서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것은 결국 외로움 때문일 것이다. 외롭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더욱 인정받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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