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만큼성공한다

소개글

노는만큼성공한다독후감

목차

1. 프롤로그

2. 서장 - 한국, 놀 줄 몰라 망할지도 모른다

1부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2부 삶을 축제로 만들자

본문내용

재미와 창의성은 심리학적으로 동의어이다. 하루하루 사는 게 재미있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이다.

자유와 민주, 평등은 수단적 가치이지만, 행복과 재미는 궁극적 가치이다. 우리는 궁극적 가치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하루하루 사는 게 재미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왜 살고 있는지를 모른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모른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식당에 가서 메뉴를 고를 때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해야 재미있고 행복하지를 모르기 때문에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이 지루할 뿐이다.

경제가 어려운데 무슨 노는 얘기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한국의 경제는 한번도 좋았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논다`....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조차 모르고 있다. 이들이 생각하는 논다라는 말은 폭탄주를 마시고 노래방을 가는 것이다. 이들이 생각하는 것이 논다는 것이라면 우리는 절대 놀아서는 안된다. 진짜 논다는 의미는 휴식을 하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할 때 재미가 있고 행복한지를 찾는 것이다.

<중 략>

여가를 보낸다는 것은 여유를 갖는다는 이야기다. 지금까지 내게 너무나 중요했던 것을 배경으로 보내고 그 동안 잊고 살아왔던 것들, 배경에만 흐릿하게 있어 왔던 것들을 전경으로 끌어올린다는 뜻이기도 하다. 전경과 배경을 유연하게 뒤바꿀 수 있는 능력은 쉬어가는 여유가 없으면 절대 생기지 않는다.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이 아름다운 시대는 지났다. 그런 사람은 남과 전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자폐증 환자 시대에 사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시대가 바뀐 것을 모른다. 아직도 자신이 승승장구하던 시절인 줄 착각하며 자신의 가치를 강요한다. 이런 사람이 위험한 것은 자신의 자폐증을 남에게 전염시키기 때문이다. 이런 증세의 유일한 처방은 여유를 갖는 법을 배우는 것뿐이다. 노천카페에 앉아 스스로 찬란한 풍광의 배경이 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스스로 배경이 되고, 관객이 되어 전체와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해야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리더는 전경과 배경을 통합한 전체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