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완성자료) 교육은 사회 평등에 기여하는가? - 반대 측 개요 및 발언 정리 완성본
- 최초 등록일
- 2012.06.26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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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내 토론대회에서 극찬을 받은 토론 정리본입니다
시험기간임에도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토론 개요서인만큼 교육이 사회 평등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이유 3가지를 장장 3페이지에 걸쳐 설명하고 있고, 이외에 입론, 최종발언등 토론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되어 있는 토론 개요서입니다.
목차
I. 입 론 부
1. 입론
2. 입론에의 반론
II. 반 론 부
1. 반론 1
2. 반론에의 반론 1
3. 반론 2
4. 반론에의 반론 2
5. 반론 3
III. 최 종 발 언 부
1. 최종발언
본문내용
1. 입론
반대 측 제 1 토론자 입론 시작하겠습니다. 교육의 개념과 목적은 시대별로 조금씩 달라져 왔습니다. 과거 신분제 사회에는 계층 간 상이한 교육을 통해 계층질서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발전해 왔고, 이후 근대국가의 기틀이 확립되면서 공교육이 생기고 부터는 국가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의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목적이 강조되었습니다. 현대 사회에 접근하면서는 국가가 국민들을 통제하기 위해 통일된 규범과 사고방식을 주입하는 도구로 활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밖에 근대 시민사회 이후 평등과 계몽사상이 보급되면서 교육에 있어서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고, 이에 따라 교육이 사회 평등에 기여할 것이라는 생각도 보편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육이 정말로 우리 사회를 평등하게 하는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중략>
A. 하위계층의 소득수준이 증가하는 것은 사회 전체가 부유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평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하위계층이 상위계층의 소득수준을 따라가려 해도 그 격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는데 하위계층의 소득상승만을 놓고 그것을 사회평등의 실현이라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중략>
5. 반론 3
교육의 사전적 의미는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교육의 목적중 하나가 인격의 성숙임을 알 수 있는데, 교육이 인격적 성숙에 제 역할을 다 해야만 사회 평등에 올바른 인식을 가진 인간을 길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교육은 인격교육보다 학업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이 인격적 성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 예로 비행 청소년, 학교폭력 등 극단적인 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오히려 지금의 교육시스템이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