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실습/ 닭찜,화전,쑥갠떡,고추장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12.06.26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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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닭찜,화전,쑥갠떡,고추장만들기관련 레포트입니다.
만드는방법,재료,결론및고찰
목차
1. 닭찜 만드는 방법 , 재료, 결론및 고찰
2. 화전 만드는 방법 , 재료, 결론및 고찰
3. 쑥갠떡 만드는 방법 , 재료, 결론및 고찰, 경기도 지방의 떡 종류
4. 고추장 만드는 방법 , 재료, 결론및 고찰, 고추장의 유래,종류
본문내용
1. 닭은 내장을 빼고 깨끗이 손질하여 물기를 닦고 4-5cm 크기로 토막을 낸다. 끓는 물에 데쳐 기름기를 제거한다.
2. 마늟, 파, 생강을 곱게 다져 양념장을 만들어 닭고기를 재워 둔다.
3.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소금을 약간 넣고 지단을 부쳐 마름모 꼴로 썬다. 은행도 기름에 볶아서 속껍질을 벗겨 둔다.
4. 양파, 당근은 한입 크기로 썰어 모서리를 다듬고 불린 표고는 큰 것은 4쪽, 작은 것은 2쪽으로 썰어 놓는다.
5. 재워둔 닭고기를 남비에 담고 양념 1/2을 넣고 물을 닭고기가 잠 길 정도로 붓고 끓인다. 닭이 물렀을 때 당근, 양파, 표고 등 남겨둔 양념을 넣고 천천히 끓여 닭과 채소 맛이 어우러지게 한다.
6. 국물이 거의 졸면 뚜껑을 열고 은행을 넣고 다시 윤기 나게 조린 다음 그릇에 담고 지단, 은행을 고명으로 얹는다.
<중 략>
고추장의 시작은 고추의 도입 이후에 개발된 것으로, 간장 · 된장보다 훨씬 늦게 개발되었다. 고추는 16세기 말에 일본에서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고추장 제조법이 처음으로 보이는 《증보산림경제》에는 “메주를 가루로 만들어 체로 친 것 1말(18ℓ)에 고춧가루 3홉(0. 54ℓ), 찹쌀가루 1되(1. 8ℓ)를 넣고 좋은 간장으로 개어서 담근다.”라고 하였다. 이것은 대체로 오늘날과 같은 것이나 지금의 고추장 보다 고춧가루를 훨씬 적게 쓰고 있고, 찹쌀이나 멥쌀 등 탄수화물 식품이 주가 되는 대신 메줏가루가 주가 되어서 마치 막장과 같은 장을 연상하게 한다. 또한 간장으로 고추장의 간을 맞추고 있어 간장의 이용도가 현재보다 훨씬 많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고추장에 참깨를 볶아서 넣거나, 별법으로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물기를 짠 다음 고춧가루와 소금물 등을 섞어서 담그는 법도 기록되어 있다. 또한 속성으로 고추장을 만드는 법이 “콩 1말을 볶은 다음 껍질을 벗겨 다시 끓여서 즙을 빼내고 더운 방에서 3일간 띄운 다음 볶은 콩가루 3말을 섞어 찧어서 고춧가루 3홉과 소금물로 버무려 햇볕에 익혀 만든다.”고 기록되어 있어 18세기 무렵에는 고추장 만드는 법이 다양하게 발달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규합총서》에는 “삶은 콩 1말과 쌀 2되로 흰무리를 쪄서 함께 찧어 메주를 만든 다음, 고춧가루 5∼7홉을 섞고 찹쌀 2되로 밥을 지어 한데 섞어서 만든다.”라고 되어 있어 전대의 기록인 《증보산림경제》에 수록된 고추장제조법보다 고춧가루의 비례가 많아지고, 메주를 만들 때 쌀 등의 탄수화물을 보강하고 있어 제조법이 더욱 다양하게 발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