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6.24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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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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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내가 결혼을 했다는 제목 그 자체가 아이러니하다. 결혼을 했으니 누군가의 아내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내가 결혼을 했었다가 아닌 아내가 결혼했다 라는 제목. ‘이 책 뭐지?’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책을 폈다가는 가치관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으니 책을 읽기 전에 마음 단단히 먹고 보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남자 주인공은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다. 남자 주인공은 축구 이야기를 하다가 인아를 만나게 되어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각각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팬인 두 사람은 자신의 팬인 팀이 축구 경기를 할 때 마다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또한 거기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면서도 연애를 한다.
이 부분에서 묘사가 되는 인아의 모습이 내가 보기에도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너무나도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솔직히 이건 좋은 말로 해서 자유분방이라는 표현이지 거의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는 흡사 바람둥이와도 같이 책에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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