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테이너에 대한 각 신문사 논조차이와 이데올로기 분석

소개글

소셜테이너에 대한 각 신문사의 논조차이와 여기서 발견되는 이데올로기를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한겨레 한국일보 vs 조선일보 뉴데일리>를 중심으로 분석했습니다.
좋은 성적을 받은 리포트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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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종적으로 이번 리포트에 사용할 기사는 총 4개이다. 첫 번째 기사는 한겨레신문의 4월 6일자 기사인 “리즈 테일러는 되고 김미화는 안 돼?”이며 두 번째는 한국일보의 6월 15일자 기사인 “제인 폰다는 되고 김여진은 안 된다?”이다. 세 번째 기사는 조선일보의 6월 13일자 사설인 “아슬아슬한 소셜테이너들”이고 마지막으로 볼 기사는 뉴데일리의 6월 17일자 기사인 “김여진이 소셜테이너? 한겨레와 한국일보의 무지”이다. 위의 4개 기사는 연예인의 사회참여에 대해 두 개의 입장으로 나뉜다. 한겨레신문과 한국일보가 긍정적인 논조를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뉴데일리와 조선일보는 부정적인 논조를 보이고 있다.
각 기사에 드러난 논조의 차이점을 살펴보며, 그 전에 민주주의의 기원과 언론사 바탕에 깔린 이데올로기와 가치관의 충돌양상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중 략>

결론
이렇듯 ‘연예인의 사회참여’라는 현상을 두고 현저히 구분되는 두 가지 논조를 분석하고 이것을 뒷받침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조선일보와 뉴데일리의 경우 엘리트주의적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치적 문제에 대해 비전문가인 연예인이 발언하는 행위는 위험할뿐더러 대중을 선동하거나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겨레신문과 한국일보는 자유 다원주의적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바탕으로 그들의 이해관계에 따른 정치적 발언은 당연히 허용해야 하며 이를 권력(방송)이 억압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반대되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 언론사상사 수업 중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여전히 어떤 가치보다도 ‘자유’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정치적 발언을 비롯한 모든 표현에서도 실현될 수 있어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발언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억압받아서는 안 된다. 연예인도 마찬가지이다. 단지 연예인이 ‘공인’이라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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