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시크릿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2.06.20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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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크릿, 시크릿을 보고, 비평문, 비평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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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글쓰기 과제를 위해 지지난주에 이미 ‘맥베스’라는 연극 한편을 보고 왔지만, 처음 연극을 접한 내게는 너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선택 한 것이 이 ‘시크릿’ 이라는 연극이다.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하고, 그곳에 입원중인 정신병자를 주인공으로 한 설정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표에 적혀있는 ‘미친 세상’ 을 표현하기에 이보다 적절한 것이 있을까? 적어도 나의 좁은 시야에서는 말이다.
극장 안으로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무대와 거의 붙어있는 관객석이었다. 좌석이라고는 해도 여러 명이 앉을 수 있게 되어있는 긴 의자였다. 그 개수는 적었지만 마치 영화관 같은 갖추어진 좌석을 가지고 있었던 맥베스와는 달랐다. 말로만 듣던 대학로의 연극 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맨 앞줄에 앉게 되었는데, 발을 뻗으면 무대를 밟을 수 있다는 것이 뭔가 감격스러울 정도였다. 무대의 배우와 객석의 관객을 연결하는 구조가 내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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