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화감상문] ‘언터처블 : 1%의 우정’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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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화감상문] ‘언터처블 : 1%의 우정’을 보고
- 영화의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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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본 영화들 중 가장 괜찮은 영화였다. 개봉 초기부터 감동과 코미디적 요소가 잘 어울려 있을 것 같은 영화라고 생각은 했지만 상영 시간 내내 이 정도로 유쾌할 줄은 몰랐으며, 그렇다고 눈물이 쏙 빠질만한 감동적인 장면도 없을 것이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백만장자이지만 머리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는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분)과 그를 돌보는 유쾌하고도 너무나 실용적인 청년 드리스(오마 사이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요즘 유행하는 1% 혹은 상위 1%라는 말에 빗대어 생각해볼 때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1%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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