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영웅`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5.3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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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 위주가 아닌, 인상 깊은 장면과 느낀점 위주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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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중국무협을 즐겨보진 않아서 무협이란 장르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 영화는 나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영화의 배경을 살펴보면 춘추전국시대를 기본으로 한다. 춘추전국시대는 전국 7웅이 대립했던 시기였다. 그래서 각국은 자객을 보내 진시황을 죽이려고 한다. 자객 중 장천과 파검, 비설은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진시황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여서 이 세 명을 수배하며 포상금까지 건다. 진시황은 이러한 암살을 피하기 위하여 자신의 주변 100보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고, 왕궁은 호위군으로 겹겹이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이름 없는 장수인 무명이 세 명의 자객을 차례로 처치한 공으로 진시황을 10보 안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무명이 세 명의 자객을 처치한 무용담을 이야기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영화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시황과 무명이 서로 한 공간에 앉아있는 현재와 무명이 자객들을 죽이는 과거 이야기, 무명의 진술에서의 진시황의 추측, 그리고 진실. 그리고 진실 속 과거로 이동했다가 현재로 돌아오면 이야기는 끝이 난다.
영화를 보면서 놀란 것은 색감이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강렬한 색감과 화려한 영상미에 푹 빠져서 영화를 봤다. 진실과 거짓, 상상과 기억에 따라 달라지는 색들은 이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영상미에 그치지 않고 색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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