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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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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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이해

◈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자격
(1) 자격
- 1997년 정신 보건법에 따라 정신 장애인에 대한 접근이 장기입원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조기발견, 조기치료, 재활로 방향을 전환하게 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 접근이 시작되었다.
- 정신 보건 사회복지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국가 자격증을 수여 받으며 1급과 2급으로 나뉜다
-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급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받은 후 1년 과정의 수련을 마쳐야 한다. 2급 수련기간동안 이론 150시간, 실습 830시간, 학술활동 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급은 사회복지관련대학원을 졸업하고 정신보건관련 실무에서 3년간 수련을 쌓은 경우 혹은 2급을 취득한 후 관련기관에서 5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아야 한다.
-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정신 장애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의 재활을 도모하고 정신 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조기예방하면서 국민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정신 보건 영역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한다.
(2) 역할
- 지역사회와 병원에서 정신장애를 가진 클라이언트와 가족에게 치료와 재활에 필 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로서의 역할을 수행 한다
(3) 법적인 근거
- 정신보건법에 정신보건전문요원제도가 명시되었고 보건소에 정신보건 전문 요원을 두도록 하였으며 각 정신병원이나 종합병원 정신과에도 입원환자 100명당 정신보건전문요원 1명씩을 배치하도록 하였다.
- 2003년 12월 말 현재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1급 104명, 2급 647명으로 총 751명이고 수련기관은 전국 84개이다.
-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정신과 의사, 정신보건 임상 심리사, 정신 보건 간호사 등과 팀을 이루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내에서 정신 장애인들의 사회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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