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증거인 자말에게
- 최초 등록일
- 2012.05.0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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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촌나눔희망편지쓰기대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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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녕? 나는 너와 반대편에 살고 있는 OO이란다. 너와, 그리고 너의 가족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보면서 너에게 빨리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든다.
자말아!
난 너의 빨래하는 작은 손동작에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리고 너의 물통을 나르는 너의 발 앞에 그만 나의 마음에 쿵 하는 반성의 소리가 요동치고 있었어. 그동안 엄마가 해주는 많은 것들을 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불평하고 소리지르는 나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말이지, 자말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나에게 이렇게 큰 깨달음을 줬다는 사실을 넌 알지 모르겠구나.
너의 엄마가 많이 아프시다고 들었다. 에이즈,,,,,,나도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그 병이 무섭다는 것은 어른들의 입을 통해 알 수 있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엄마를 위해 일하고, 공부하는 너의 모습이 대견하고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어.
엄마의 아픈 병을 위해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지? 누군가 그러더라, 꿈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말야. 너의 꿈도 꼭 이뤄지리라 의심치 않아. 나는 너가 꼭 의사가 되어 엄마의 병을 고치는 널 기대할게. 멀리서나마 내가 늘 너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해 줄게. 꼭 그 꿈을 중간에 포기하기 없기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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