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연구 - 키스해링
- 최초 등록일
- 2012.05.0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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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키스해링에 대해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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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키스 해링은 1978년에 그가 하고 있는 예술이 외부 세계와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가 그때까지 그려 왔던 추상적인 드로잉을 버리고 거리의 미술에 내재하는 보다 직접적인 소통의 전략을 택했다.
빛나는 아기, 짖는 개, 비행접시, 피라미드들이 그의 예술에서 표현하고자 한 것의 핵심 주제들이다.
그의 지하철역 낙서는 분필을 이용하여 드로잉을 한 것인데 즉흥성과 일회성 그리고 사회성을 지닌 하나의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1980년부터 1985년까지 5년간의 지하철역에서 펼쳐진 그의 분필 낙서 드로잉은 미술사의 새로운 장르의 개척한 것으로써 백인 출신으로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전문적인 소질을 갖춘 낙서가로 기록되고 있다.
그는 가능한 한 소재들을 드로잉하려고 노력하였고 다른 낙서가들이 강한 색채가 있는 스프레이 캔으로 즉흥적인 표현을 한데 반해 해링은 조형성을 갖춘 아이디어 면을 더 고집했다는 것은 그가 다른 낙서가들의 단순한 호기심과 익명적 표현을 뛰어넘어 거리의 예술을 창조하려고 했던 그의 예술적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른 낙서가들이 밤에 몰래 그리는 것과는 달리 언제나 낮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곳에서 관객을 의식하며 낙서 드로잉을 함으로써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 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처럼 그의 낙서화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다가 그의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었고, 바로 이러한 점이 1970년대 후반의 뉴욕 주변에 등장했던 많은 낙서가들 중에서도 해링의 낙서화가 미술사 속에 남게 된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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