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y sister`s keeper』를 통해 바라본 생명공학의 빛과 그림자
- 최초 등록일
- 2012.04.27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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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윤리에 대한 관점으로 본 영화평입니다.
'생명과 인간'이라는 교양과목에 제출했었던 영화감상문입니다.
영화는 못보셨는데 급히 쓰셔야 할 분이라던가. 영화를 봤는데 막상 어떤내용을 써야할지
잘모르시겠는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어 감히 올렸습니다~
참고적으로 점수는 A+은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A를 받은 글이며, 무엇보다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제출했던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성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서평을 쓰시는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복제는 비윤리적인가? (서론)
다가온 21세기는 생명공학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우리 식탁에 유전자 조작 식품이 등장한지 오래고, 동물의 복제는 이미 낯설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특히 영국의 로슬린 연구소 월머트박사에 의해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체세포 복제 방식에 의한 복제양 돌리가 탄생하면서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복제 인간의 등장조차 시간문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인간게놈 프로젝트, 복제, 유전자 조작 등 각 주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으나, 한편으론 생명 복제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와 사회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제작된 영화 『My sister`s keeper』는 윤리적 논쟁이 될 만한 이슈인 장기 기증, 복제인간, 맞춤아기 등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영화를 통해 비춰진 인간복제, 복제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일, 개체 복제와 치료 복제의 차이, 윤리적ㆍ사회적 문제, 맞춤아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Ⅱ. 복제는 왜 이루어지는가? (본론섹션1)
인간복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복제를 통해 이루려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과학자들은 복제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고 있다. 하나는 한 인간을 완벽하게 똑같이(그리고 마음대로) 복제하는 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그대로 가진 줄기 세포를 써서 새로운 장기를 복제하고, 이를 질병 치료에 이용함으로써 이식에 따른 면역 거부 반응 등의 각종 위험을 없애는 것이다. 영화 『My sister`s keeper』에서는 많은 문제들 중에서도 특히 치료복제에 대해 복합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안나는 백혈병에 걸린 언니 케이트의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태어난 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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