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ing myopia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2.04.2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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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케팅 비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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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속담에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기역 자 모양으로 생긴 낫을 보면서도 기역 자를 모른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무식하다고까지 하는 것은 다소 극단적인 표현이나, 아무튼 나는 marketing myopia를 읽으면서 줄곧 그 속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마케팅의 냉대’, 기업의 단기적 이윤추구로 인해서 마케팅이 기업으로부터 냉대를 받고 있다는 말이다. 마케팅의 냉대는 marketing myopia를 한마디로 잘 요약해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마케팅의 냉대는 요 근래 사라진지 오래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시 여기며 고객의 욕구와 가치를 파악해서 마케팅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금전과 시간이 많이 투자되어야 하는 마케팅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이것을 고집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왜 기업은 marketing myopia를 지양해야 하는가?
현대사회에서의 고객은 단순히 기업의 제품만을 팔아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다양한 제품이 판을 치는 이 시대에서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지 않고 제품 자체에 초점을 맞춘 물건은 아무도 구매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업은 자신들이 원하는 이윤추구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 제품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 세스코의 성공 사례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듯이 기업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아니, 귀를 기울이는 것 이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요구사항에 따라 즉각 반응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은 상품이 고객 만족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필자의 의견에 나는 대체로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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