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성상납에 대해(연예인 성상납 실태, 고 장자연 성상납,이파니 이은지, 성상납 스폰서,성상납 사례)

소개글

2012년 4월 슈퍼디바 이은지씨의 성상납 발언, 오픈월드엔터네인먼트 사장의 11명에 달하는 연습생 성폭행, 연예계가 다시한번 성상납에 대한 문제점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2009년 고 장자연씨의 자살로 사회적 이슈를 낳았던 연예인 성상납 문제가 다시 제기 되고 있는것입니다. 일각에서는 관행이다, 권력을 가진자와 가지지 않은자의 거래이다.라는 말로 일축하기도 하지만 이는 심히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식을 묻는 게시판에는 연예인을 하려면 성상납을 해야 하는 등의 웃지못할 질문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성상납의 실태 및 우리가 보고 즐기는 대중매체 속에서 성상납이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 그리고 고 장자연씨의 자살로 수면위로 오른 연예인 성상납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하셔서 좋은 성과 내세요.

목차

Ⅰ. 서론

Ⅱ. 연예인 성상납
1. 성상납이란
2. 대상
3. 성상납의 원인

Ⅲ. 연예인 성상납의 실태
1. 여성 연기자의 60.2%, 성접대 제의받은 경험 있다.
2. 큰 스폰서 만나면 다행, 아니면 여기저기 불려다녀야
3. 연예활동 지원 계약서의 실체
4. 스폰서, 연예인 측에서 먼저 구하기도
5. 톱스타도 무명도 피할수 없는 스폰서와의 관계
6. 한류 타고 동남아까지 번진 스폰서십

Ⅳ. 대중매체 속에 나타난 성상납
1.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에 나타난 한국 연예계의 아킬레스건, 성상납
2. 드라마 ‘온에어’ 속 성상납
3. 노래 속 성상납

Ⅴ. 故 장자연을 비롯한 국내외 성상납 사례
1. 故 장자연 사례
2. 이파니 사례
3. 14년전 이야기를 꺼낸 이은지 사례
4. 미국 여자 배우의 성상납 요구 사례
5. 중국에서 감독에게 배우가 자진 성상납을 하겠다고 한 사례

Ⅵ. 결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2009년 3월 7일 장자연씨의 자살로 인해 성접대에 관한 비화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고 장자연씨가 그맘때 방영되던 유명 트렌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배역을 맡지 않았다면, 아무도 그녀의 죽음을 눈여겨보지 않았을 것이다.
언젠가부터 연예인들의 자살이 한 해에도 몇 번씩 보도되고 있었고 그 대표적 이유인 우울
증은 대중을 향한 이미지와 스스로에 대한 이미지에 괴리감을 갖고 있는 연예인이라면 흔히 겪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판도가 변했다. 이 여배우의 매니저가 그의 죽음에 다른 이유가 있다는 주장을 하고 나온 것. 이어 고인이 생전에 `저는 힘없고 나약한 신인 여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긴 사실이 드러났다. 소문으로만 돌던 연예계의 소위 `성상납` 비리가 드러나는 것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소속사 대표를 대상으로 한 수사 결과, 재판부는 소속사 대표가 진술한 일부 폭행에 대해
서만 인정했을 뿐, `성상납`이라는 이름으로 소속사의 이익을 위해, 성적 관계들을 맺게 한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다.
당시 경찰이 발표한 중간수사 내용은 이 사건이 고 장자연씨를 만났던 고위층 인사들을 수사하기는커녕, 그들의 편의를 봐주는 식으로 진행되었다는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고인의 49재가 다 되어서야 늑장수사 논란을 안은 채 발표된 `장자연 리스트` 중간 수사결
과는 경찰의 수사 의지를 의심케 했다. 경찰은 41명의 수사 전담팀까지 구성하였지만, `수사대상자들이 사회 활동에 바쁜 사람들이라 조사 일정 잡기가 힘들고, 피해자가 사망한 데다 중요 피의자인 전 소속사 대표 김씨가 일본에 도피 중이라 특별히 밝혀낸 것이 없고 입건된 사람 중 언론인은 없다`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발표하였다.
당시 발표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경찰은 매니저 유 아무개씨와 소속사 대표 김씨를
포함한 장자연리스트 수사대상 20명 중 술자리 접대 동석사실과 범죄 혐의 등이 확인된 9명을 입건하고 나머지 11명에 대해서는 내사중지, 내사종결, 불기소처분 등을 결정했다. 입건된 사람들 중 5인에 대해서도 김씨가 검거될 때까지 수사를 중지하는 참고인 중지 결정을 내렸다.
김씨를 수사하지 않은 상황에서 내려진 불기소처분은, 수사대상이 사회 유력인사이기 때문에 경찰과 검찰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낳게 했다. 기자회견 내내 장자연리스트에 포함되었을 것이라 추정되던 한 언론인의 조사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줄을 이었지만, 경찰은 속시원히 대답하지 않았다. 이러한 경찰의 수사태도는 이 사건이 연예계를 둘러싼 권력형 비리라는 점에서 외압이 작용하고 있지 않은가 의심할만한 내용이었다.

참고 자료

성상납 발언 이은지, 심경 고백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스타투데이, 2012.04.18
이은지 `성상납 요구` 사연에 주영훈 분노 폭발, 스포츠조선, 2012.04.14
中 유명감독, 여배우 성상납 추파 폭로… 이런 경우도 있네?, 동아닷컴, 2011.10.21
권력자에게 성접대 제안 받았어요" 한 여성 연예인의 목숨 건 고발, 그러나, 오마이뉴스, 2011.08.01
찻잔 속 태풍 된 ‘장자연 사태’…10일 만에 종지부, 쿠키뉴스, 2011.03.19
“여자 배우들 PD에 성상납은 관행”, 뉴데일리, 2010.10.12
이파니 "성상납 요구 받아본 적 있다", 강원일보, 2010.01.07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스폰서십’의 실체를 들춘다, 뉴스코리아, 2009.04.30
성상납-섹스비디오-자살 어디까지 터치했나(온에어 종영, 뉴스엔, 2008.05.15
부가킹즈 `서울야화`, 성상납 로비 가사 파문, 마이데일리, 200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