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가 울산에 주는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3.30
- 최종 저작일
- 2011.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사회학개론 시간에 프라이부르크에 대한 영상을보고
`프라이부르크가 울산에 주는 고찰` 이라는 주제로 리포트를 작성한 것입니다.
간단한 리포트여서 짧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라이부르크는 녹색도시, 환경도시, 친환경도시 등의 수식어가 붙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태도시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도시의 80%가 파괴되었고 1970년대에 미래신도시를 위한 4가지 원칙으로 태양에너지 적극 도입, 자동차 추방, 시멘트와 콘크리트 추방, 쓰레기와 물 소비 최소화를 내걸고 환경을 집중 고려하여 재건되었다. 프라이부르크가 환경을 고려하여 재건되기 시작한 그 해에 울산은 경제 개발 계획에 따라 남동 임해 공업지역의 목표로 정해져서 대규모 중화학 공업 단지가 조성되었다. 대규모 공업단지가 조성된 후 매연, 폐수 등 각종 오염물질의 배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었고, 울산은 공기가 안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적 모습을 살펴보고, 앞으로 울산의 환경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생각해보겠다.
프라이부르크는 태양광이 풍부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주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에너지도시이다. 대부분 태양열을 이용함으로써 석탄이나 천연가스에 의존하지 않는다. 지구온난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석유를 대부분 사용하는 울산과는 아주 다른 모습이다. 프라이부르크도 과거에는 ‘비일’ 이라는 도시에 핵발전소 건설을 계획했으나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여 무산되었다. 이러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반대 시위가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옮겨져 독일 최고의 환경도시를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프라이부르크 남쪽에 위치한 ‘보봉’ 이라는 생태마을에서는 실제 태양력을 이용해 주민들이 살 수 있도록 하는 시범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건물마다 지붕에 광기전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일조량이 많은 여름에 태양에너지를 생산해 쓰고 남은 태양에너지는 비축해뒀다가 겨울에 사용하거나 다른 마을 등 외부에 판매하게 된다. ‘보봉’에는 ‘헬리오트롭’이라고 불리는 회전형 태양건물이 있다. ‘헬리오트롭’이란 ‘태양을 향한다’는 뜻을 갖고 있으며, 실제 원기둥 모양의 건물이 태양을 좇아 움직이는 시스템이다. 헬리오트롭의 건축재는 나무 같은 생태적인 것을 사용하였으며, 원통의 전면이 단열 유리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유리면과 지붕 위에 설치된 태양광발전기가 태양을 최대한 받아들여, 건물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한다. 또, 슐리어베르크에는 태앙광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