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장과군수`와 비교한 조선시대 부패와 감찰제
- 최초 등록일
- 2012.03.2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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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장과 군수라는 영화에서 나타난 부패를 분석하고 현대사회의 선거에서 부패와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조선시대의 부패 방지제도와 연결시키며 독창적인 주제를 만들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이장과 군수`
1) 영화의 줄거리
2) 영화에서 나타나는 부패
2. 현대사회의 부패
1) 부패의 정의
2) 선거에서 나타나는 부패와 해결방안
3. 조선시대의 부패 방지 제도
1) 조선의 고유 지방감찰제도
2) 암행어사의 역할
3) 조선의 대표적 감사기관 - 사헌부
Ⅲ. 결론
본문내용
반장으로 항상 반장에 목말라 있던 노대규는 군수가 된다. 두 사람은 친구이자 이장과 군수로써 티격태격하였지만 군수가 먼저 자신의 오랜 친구인 이장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고자 한다. 반면에 반장을 지냈던 이장은 사사건건 트집이다. 그러던 와중에 방폐장 유치문제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대립한다. 젊은 패기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군수와 군수를 시기하는 지역토착 세력이 배후를 조종하고 있는, 군수의 어릴 적 친구인 이장은 목숨을 걸고 방폐장 유치를 반대하고 나선다. 그러던 어느 날, 이장을 배후조종하고 있는 토착세력가가 놓은 덫에 군수가 걸려들고 만다. 선물처럼 포장된 박스에는 현금이 가득 담겨 있었고, 굴비 정도의 선물일 것으로 생각한 군수 모친이 냉장고에 이를 넣어 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군수가 받은 돈으로 세상에 보도가 되었고, 군수의 모친은 자책감으로 농약을 먹게 된다. 군수의 모친을 친엄마처럼 따르던 이장은 이 소식을 듣고 눈물로 사과한다. 그러나 엎질러진 물, 뇌물 수수로 군수의 입지는 좁아지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군수직을 걸고 방폐장 유치 주민 찬반 투표를 붙였으나 실패하고 만다. 군수직에서 물러난 군수와 이장은 그동안의 갈등을 다 씻어 버리고 옛날 동심으로 돌아가 서로 장난치며 평범한 시민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영화는 끝난다. 반장에 항상 목말라 있던 사내는 꿈을 키워 군수직에 오르지만 반장으로 안주하던 사내는 이장직에 머물며 너무나 차이가 난 현실에 어릴 적 라이벌 의식이 발동하여 티격태격하지만 결국은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친구는 영원한 친구임을 보여 주는 내용이다.
참고 자료
한국의 부패와 반부패정책 - 정성진 외, 한울 아카데미 2000
조선의 암행어사 - 임병준, 가람기획 2003
조선은 어떻게 부정부패를 막았을까 - 이성무, 청아출판사 2009
부패와 정부 - 수잔 로즈 액커먼, 동명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