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 우열차별의 조직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12.03.24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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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익대 박광량 교수님 기업과 경영 레포트입니다. 평균 2점 후반대에서 3.0+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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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수 인재가 기업에서 명성에 걸맞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인재 본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그 역량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우수한 조직 인프라 역시 필수적이다. 이 조직 인프라는 크게 우열 차별과 상보적 공존으로 요약될 수 있다. 핵심 인재가 있다는 것은 곧 조직 내의 누군가가 반드시 비핵심 주변 인력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어느 조직이나 핵심 인력의 수보다는 주변 인력의 수가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경영 역량이 높은 핵심 인재를 고위직이나 경영진으로 발탁하면 인사 결정상의 초과 수요와 상하 간 상이한 평가 기준에 의해 필연적으로 잡음과 마찰이 발생하게 되며, 이 마찰을 극복해 우열의 상보적 공존을 이끌어 낼 때 비로소 핵심 인재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 것이다. 흔히 ‘80:20 법칙’이라고 불리어지는 법칙은 등장 이래 소위 사회 ‘평등론자’들의 주요 사상적 근거로 사용되어 왔다. 이 사상은 상위 20%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그 사회 전체 부의 80%를 소유하고, 80%의 사람들이 나머지 20%의 부를 나누고 있는 현 구조는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차익을 분배하는 ‘평등한’ 사회가 바람직하다는 가치관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이 ‘평등한’ 사회에서 빈부의 격차는 존재하지 않거나 최소화될 것이며, 자연히 핵심 인재와 주변 인력 간의 소득 차도 없어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평등 법칙이 구현되는 사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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