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 피아노치는여자(김종만교수님)
- 최초 등록일
- 2012.03.2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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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종만교수님이 내주신 레포트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마음의 3두마차 - Id, Ego, Superego
2. 나르시즘, 사디즘, 마소키즘.
1. 나르시즘.
2. 사디즘.
3. 마소키즘.
4. 남근선망과 고독.
III. 결론
본문내용
2. 사디즘.
에리카의 사디즘적 성격은 중반부에 드러나는데 그녀의 일상생활에서 그런점을 주로 느낄 수 있다.
“그녀의 순진했던 소원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파괴적인 욕구로, 섬멸의지로 변해갔다.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을 그녀는 자기도 억지로 소유하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은 부숴버리려든다. 그녀는 물건들을 훔치기 시작한다. 미술수업이 있는 지붕 밑 아틀리에에서는 물감, 연필, 붓과 자들이 무더기로 없어진다. 오색으로 반짝이는 렌즈가 끼여 있는 최신 유행 선글라스가 없어진다! 그녀는 훔친 물건이 좋지 않은 결과를 부를 것 같으면 길거리에서 맨 처음 눈에 띄는 쓰레기통에 즉시 던져버린다. (중략) 선글라스 다음으로, 그녀는 다른 여학생이 입고 있는 회색빛 새플란넬 투피스를 가지고 싶었다. 그러나 옷은 옷 임자가 계속 입고 있으면 훔치기 어려운 법이다. 그래서 훔치는 대신 그녀는 탐정 활동을 개시해 그 여학생이 자기 몸을 팔아 투피스를 산 것임을 밝혀내게 된다. (중략) 에리카는 어머니에게 투피스를 원하면 그걸 살 돈을 어디서 벌 수 있는지를 알앗다고 이야기한다. 어린애의 순진함을 가장한 그녀의 말은 입술 위를 유창하게 흐르고, 어머니는 자기 아이의 천진스러움을 기뻐하며 딸애를 칭찬한다. (중략) 결국 호된 퇴학을 성사기키고야 만다.”
에리카는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파괴하고 그 소유자들을 학대하려 하는 것이다. 또한 뭐든 것이든지 소유하고 싶어하는 도벽도 눈에 띈다. 이는 나르시즘적 성격인 상대방을 업신여기는 태도와 함께 사디즘적 성격인 파괴가 합쳐져 나타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