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조류와 선태류의 관찰
- 최초 등록일
- 2012.03.0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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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물학 실험 보고서
목차
Ⅰ. 서론
Ⅱ. 실험 재료 및 방법
1. 실험재료
1) 홍조류 : 우뭇가사리(Gelidium elegans)
2) 녹조류 : 구멍갈파래(Ulva pertusa)
3) 선태류 : 우산이끼(Marchantia polymorpha)
2. 실험기구
3. 방법
Ⅲ. 실험 결과
Ⅵ. 논의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원생생물의 영양방식은 다양하다. 원생생물 중 광합성으로 영양분을 생산하는 독립영양생물을 조류(algae)라고 부른다.
독립영양을 하는 진핵생물은 엽록체로 진화된 시아노박테리아의 1차 내부공생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원시 원생생물의 후손들이 홍조류와 갈조류로 진화되었다. 홍조류(red algae)는 열대지방의 따뜻한 연안 지역에 서식하며 녹색인 엽록소를 덮는 부수적인 색소가 홍색을 낸다. 홍조류의 몸체는 부드럽지만 몇몇의 세포벽은 백색의 단단한 침전물로 덮여 있다. 외피로 뒤덮인 종들은 산호초에서 흔히 발견된다. 다른 홍조류는 젤라틴인 카라기닌(carrageenan), 김이나 다당류인 한천(agar)이 홍조류에서 얻어진다. 녹조류(green algae)는 풀빛의 엽록체를 갖기 때문에 그 이름이 지어졌으며, 녹조류(chlorophyte)와 차축조류(charophyte)의 두 그룹으로 나뉜다. 이 중 차축조류는 육상식물과 가장 가깝다. 대부분의 녹조류는 복잡한 생활사를 갖는다. 파래(Ulva)는 세대교번(alternation of generation)이라는 생활사를 따른다. 이런 생활사는 이배체(2n) 세대와 다세포성 반수체(n) 세대가 번갈아 일어난다. 세대교번은 여러 다세포성 조류와 모든 식물에서 일어난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다세포성 반수체 세대를 배우체(gametophyte)라고 한다. 배우체 세대는 포자체(sporophyte)라고 하는 다세포성 이배체 세대와 번갈아 일어난다. 반수체 배우체는 분열하여 배우자(gamete)를 형성하고, 이 배우자들은 감수분열을 해서 단수이고 편모가 달린 반수체 포자를 형성한다. 포자가 바다 바닥에 자리잡아 배우체로 발달하면 생활사가 완성된다. 또한 이 두 조류는 육상식물과 가장 가까운 원생생물이다. (Campbell. Reece. Taylor. Simon and Dickey. 2009)
약 4억 7,500만 년 전에 조상인 조류로부터 식물이 유래한 이후 초기에는 이끼(moss), 우산이끼(liverwort), 뿔이끼(hornwort)를 포함한 종자가 없는 비관다발식물로 다양화 되었다. 선태식물(bryophyte)이라 불리는 이 식물들은 모체 식물에 보호되어있는 배와 정단분열조직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식물과 비슷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뿌리와 잎은 없다. 리그닌화된 세포벽이 없어서 수직으로 성장하는 선태식물은 지탱할 수 없다.
참고 자료
- Campbell. N. A., J. B. Reece., M. R. Taylor., E. J. Simon. and J. L. Dickey. 2009. BIOLOGY Concept & Connections. 6th Ed., Pearson Education, Inc. pp.336, 344 -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