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오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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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오남용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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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의 이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통해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전환되는 불안정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 시기에 청소년들은 부모와의 의존 상태를 벗어나 자아주체성과 자율성을 확립하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가며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직업선택, 지적성장 등 개별화, 사회화와 관련된 여려 발달과제를 완수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불안정한 시기에 대한 부담감, 호기심, 친구들의 권유등으로 약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상황에 대한 방어기제와 극복기술이 미흡하므로 약물을 한 번 사용하게 되면 대부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용 즉, 중독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럴 경우 신경 및 신체조직의 손상과 신체 발육의 지연, 불안정한 정서 및 성격 형성, 발달장애가 초래됩니다. 또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기술을 거의 습득할 수 없게 되어 사회심리적 부적응 현상을 초래하며 무단결석, 가출 등 비행과 환각 상태에서 범죄행위를 저지르기도 해 개인적인 파멸은 물론 가정과 사회 전체에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2. 약물이란 ?

일반적으로 사람의 신체와 정신과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물질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거나 기능을 향상시키는 의약품을 의미한다. 그러나 청소년 약물남용의 경우에는 마약류나 기침약과 같은 의약품 이외에도 술, 담배, 본드, 부탄가스 등의 습관성 혹은 중독성을 지닌 약물이나 물질도 약물이라고 일컫는다.

남용되는 약물은 인간의 감정, 인식, 행위에 영향을 주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데, 중추신경흥분제, 중추신경억제제 및 환각제로 나뉘어진다.

중추신경흥분제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기민성과 활동성을 증가시키는 물질로서 니코틴(담배), 카페인(커피), 싼틴(초콜렛), 암페타민(히로뽕), 코카인 등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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