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

소개글

한비야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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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아주 꽤 오랜 전이었던 것 같다. TV에서나 신문매체에서나 한비야씨가 이슈화가 되어감과 동시에 그녀가 쓴 이 책 또한 같이 ‘핫 이슈’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감동을 했다고 하여서 나 또한 그런 감정이 그리워 펼쳐보게 되었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은 거부감이 느껴졌었다. 사실 한비야라는 사람이 세계 구호에 동참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고 소망했기 때문에 너무 행복하다고 책이 한 권이 끝나가기까지 내내 외칠 때, 나에게 느껴지는 것은 그것과는 다른 비현실감과 그리고 수많은 의문들이 들게 되었다.
그녀는 국제 홍보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회사에 사표를 내고 세계 오지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과감한 결단력으로 어릴 적 꿈을 이루는데 성공을 한 그녀는 세계의 오지를 여행하면서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빈민들의 삶과 맞닥뜨리게 된다. 800원짜리 링거 한 병을 구하지 못해서 죽어가는 어린 생명을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는 그녀는 이 여행을 통해서 자기 가슴 속에 끓어 오르는 긴급구호에 대한 열망을 느끼고 월드 비전의 긴급구호요원으로 일을 하게 된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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