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삼국통일
- 최초 등록일
- 2012.02.0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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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북핵 위기가 한민족인 남북한의 민족공조를 바탕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삼국시대의 당나라의 개입처럼 외세적 세력인 미국을 통한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삼국시대의 나당동맹과 삼국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북핵문제 해결방안을 새롭게 모색해야 할 것이다.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는 서로를 한민족이 아닌 각각 이질적인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삼국 간에 문화적인 교류와 종교적인 전파를 통한 상호 호혜적 관계가 유지될 수도 있었지만, 한민족이 아니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오히려 영토 확장과 세력권 확보를 도모하는 상호 대립적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결국 삼국은 서로 간에 동맹과 배신을 반복하게 되고 당나라 개입을 통한 통일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삼국시대의 역사와 정치를, 신라를 중심으로 고구려, 백제와의 관계인 한반도 국내 정세와 당과의 관계인 국제 정세를 통해 살펴보겠다.
중원을 통일하여 강성했던 수나라가 내분으로 멸망하고 그 뒤를 이어 당나라가 건국되었으며, 이 시기에 서역의 오랑캐들의 세력 확장이 이루어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초기에 당나라는 토번에 조공을 바치며 형님의 나라로 받들었다. 그 당시에 삼국은 신라는 백제와 왜를 견제하는데 고구려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400년대 고구려는 세력을 키워 한강 이남을 장악하려는 남진정책을 실시하였고,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신라는 백제와 나제동맹을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553년 한강지역을 두고 백제와 고구려가 싸우는 과정에서 지쳐있던 양군을 신라가 공격, 고구려의 죽령 북쪽 영토와 백제의 한강유역을 일방적으로 점령함으로써 백제와 신라 간에 구축된 동맹은 적대 관계로 급속히 바뀌었다. 배신감을 느낀 백제 성왕은 신라군을 기습하지만 전사당한다.
참고 자료
『나당전쟁사 연구-약자가 선택한 전쟁』- 서영교, 아세아문화사
『한민족 전쟁사』- 온창일, 집문당
『한국 정치사』- 신복룡, 박영사
『한중관계사』- 장페이페이, 김승일 역, 범우
『동아시아의 왕권과 교역』- 이성시, 김창석 역, 청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