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불안한오후
- 최초 등록일
- 2002.10.30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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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이 나의 시선을 끌어 많은 소설 가운데 읽게 되었지만 솔직히 내용의 이해는 잘 되지 않았다. 문화적인 차이 때문일까?
이 소설의 작가 아우렐 드라고슈 문테아누는 1942년에 출생하여 대학교 강사로 근무하다 1967년 단편 소설집「불안한 오후」를 발표하고 곧이어 장편소설「고독」을 발표했다. 이 작가는 현재 사회의 문제들을 표현하며 주제는 꿈, 환상, 몰락에 대한 예감 등이다.
이 글은 주인공들에 대한 인물 설명과 상황 설명, 배경 묘사가 잘 되어있었고, 특히 등장인물들의 하는 행동에 따라 과거 회상을 하는 특이한 기법이 사용되었다.
두 손으로 항아리를 씻는 아내... 소란스럽게 얼굴에 물을 뿌리고 등과 가슴을 씻고 기분 좋은 숨을 몰아쉬는 남편... 담벼락에 기대있는 먼지로 꽉 찬 자전거... 이 자전거는 25년 전 중고로 구입한 것으로서 남편이 꽤나 먼 거리인 공장까지 출근하는 용도로 쓰여지는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처음 알았을 때 그는 운전 기사였지만 자주 병이 나는 이유로 직업을 포기해야 했다. 대신에 그는 지금 단순한 철물 공으로 한 공장에서 일을 한다. 남편은 여름이건 겨울이건 매일 아침 마지막 운전기사 월급으로 산 조끼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해서 오후에 집에 돌아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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