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발표자료)

소개글

미국국적의 한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그중 박재범(2pm)을 타겟으로 본 네티즌들과 군중심리,
국민정서와 인권사이의 갈등을 발표자료로 만들어 대본을 만들어 봤습니다.

성경구절로 마무리 짓는 깔끔한 레포트입니다. 외국인 국적의 연예인들의 이슈와 문제점을 되돌아 보는 발표내용입니다.

목차

1)국민정서와 인권 사이

2) ‘마녀사냥’ 부추기는 언론

3) 무분별한 공격성의 네티즌들

마지막 결론을 마치고 할내용

본문내용

대중이 재범에게 분노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발언의 당사자가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도 아닌, 국내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한국에서 연예 활동으로 돈을 벌어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발상과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활동하면서도,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 수많은 비난 댓글들과 `제2의 유승준` 이라는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혹자는 이번 사태의 해결책으로 미국으로 가서 연예 생활을 하거나 아니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대부터 가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 재범에 대한 대중의 그 많던 애정과 관심이 순식간에 분노로 바뀌어 버린 것은 다름 아닌 ‘국민감정’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성난 국민의 자존심은 사과문 하나 올리는 것 정도로 풀리지 않았다. 이미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어쨌든 재범이 이번 사태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자신의 어렸을 적 짧은 생각을 고쳐 잡았다는 사실을 보다 심각하고 진실하게 보여줘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요한복음 8장 7절, 성경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