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지리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2.01.15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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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주 답사 후 작성한 보고서 입니다. 사진포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 2010년 4월 9일 토요일 9시, 향토지리의 첫걸음
처음으로 가 보는 향토지리 답사. 고장, 지역사회를 답사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고, 딱히 새로운 사실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향토지리 답사를 가니 그동안 우리의 고장을 너무 간과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 이렇게 지리교육과에서 향토지리 답사를 가는 이유는 직접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기 위해서, 또한 향토지리 답사의 방법을 익혀 나중에 교사가 되었을 때 그 학교 주변의 향토 답사를 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향토지리 답사에서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 ‘청주’. 이곳의 도시적 특성에 대해 직접 두루 살펴보고자 했다.
-도시공원
중앙공원과 상당조원은 도시역사와 관련되어 있는 상징물이 많이 위치해있는 도시공원 중 하나이다. 도시공원은 지가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높은 시가지 내 녹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는 휴식 공간, 녹지공간으로써 다방면으로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때문에 청주라는 도시에 비록 규모는 작지만 이러한 녹색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매우 가치 있다 할 수 있다. 중앙공원에는 압각수라는 은행나무, 임진왜란 시의 전장 기적비, 미양공 화천당 박춘무선생 전장기적비, 의병장 한공봉수송공비, 청주척화비 등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많은 상징물들이 위치해 있었다. 이렇게 도시공원 내에 자리 잡은 각 종 상징물들은 그 도시의 역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상당공원은 규모가 작지만 시내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데, 집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된다.
-청주읍성
: 청주는 역사가 오래된 도시로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였다. 이렇게 정치, 행정의 중심지로 발달한 도시들은 청주 말고도 우리나라에 많이 분포해 있는데, 이러한 중심지에는 대부분 방어를 위해 쌓은 읍성이 세워져 있었다. 하지만 과거 식민지를 겪고 산업화로 인해 시가지가 확대되면서 지금 원형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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