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문자] 룬문자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0.2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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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룬(Runes)이란?
3. 룬의 역사
- 의문점
4. 각 룬의 의미
- Freyr, Hagal, tyr의 여덟룬
5. 끝마치며
본문내용
룬문자는 그리스도 교화가 되기 이전 게르만 민족간에 널리 사용되고 있었던 표음문자이며 그 알파벳의 앞의 6문자를 따서 푸사르크( fuÞark : Þ는 룬문자에서 th에 해당한다 ) 라고도 한다. 룬 문자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BC 2세기경 알프스 지방에 살던 게르만의 한 부족이 북 에트루리아 기원의 북 이탈리아 문자로부터 차용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 문자의 사용이 가장 성했던 때는 400∼700년경이며, 14∼15세기에도 북유럽에서는 룬문
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Rune 은 '비밀' 이란 뜻이며, 일찍이 게르만민족이 점술(占
術)에 사용한 부호(符號)를 가리켰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 중에 수(數)를 표시하는 문자는 새
로운 문자에도 들어 있다. 처음에는 24자로 되어 있었으나 배열 순서는 그리스·라틴문자와
는 현저하게 다르다. 주로 3세기 이후의 각문(刻文)에 남아 있는데 룬문자를 새긴 무기·은
화·돌십자가 등이 북유럽을 중심으로 그린란드에서 그리스와 유고슬라비아에 이르는 광범한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 중에서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스코틀랜드 남부, 루스웰의 교회에 남아 있는 8세기 초의
돌십자가와 대영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는 고래수염으로 만든 작은 상자, 이른바 <프랑크족의
상자>이다. 룬문자는 그 문자의 수에 따라 24자의 게르만형, 28 또는 33자의 앵글로 프리지
아형, 16자의 스칸디나비아형의 3종류로 나눈다. 이것들은 그리스도교회와 함께 라틴문자로
바뀌어 갔으나 스칸디나비아의 일부에서는 17세기경까지 민간력(民間曆) 등에 사용되었다.
(그림 2참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