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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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역사

온타리오호 북쪽 연안에 있는 캐나다 제1의 도시. 오대호 수운의 요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호항으로 발전하였다. 1749년 프랑스의 무역항으로서 요새가 축조되었으나 59년 영국에 점령되어 요크라고 불렸으며, 95년 상 캐나다의 주도가 되었다. 1834년 이후 토론토로 부르게 되었으며

이곳의 이름을 붙인 이들은 먼저 살고 있던 휴런 인디언으로 그 뜻은 ‘만남의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한때 모피의 교역 장소이기도 했다. 1615년에 사무엘 드 샹플랭의 탐험대가 도착해 알려지기 시작해 1749년에 백인들이 이주하기 시작했으며 프랑스와 영국이 치열한 세력다툼을 하다가 1791년에는 York라는 이름으로 영국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이곳이 캐나다의 중심지로 주목 받은 것은 1798년으로 원래 수도였던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가 미국과의 전쟁으로 인해 수도를 옮길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때입니다. 결국 총독 존 심코에 의해 수도가 이 곳으로 옮겨지게 되었고 1834년에 공식적인 합병이 이루어져 1843년 다시 원래 이름인 토론토로 되돌아가게 된다. 몬트리올이 프랑스계 캐나다의 중심지인 데 반하여 토론토는 영국계 캐나다의 최대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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