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수퍼타워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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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롯데슈퍼타워에 대한 조사와 친환경시스템
목차
◆연속 붕괴를 막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바람과의 싸움을 이겨라
본문내용
◆연속 붕괴를 막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초저발열 콘크리트 경화시 수화열을 낮춰준다(1년 동안 연구) - 빠른시간내 많은 양 타설
수화열 조절 - 버블시트 2겹, 장마철 균열 방지용 철골 천막설치, 수화열 측정위해 22개의 온도감지센서 사용
완공 이후 롯데수퍼타워의 무게는 서울 시민(1100만명) 전체의 몸무게를 더한 것보다 무거운 74만t으로 예상된다. 이 정도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주사위 한쪽 면 넓이(1㎠)로 800㎏을 지탱할 수 있는 초고강도 콘크리트가 사용된다. 하지만 여기엔 한 가지 약점이 있다. 대형 화재가 연속 발생할 경우 수직으로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것. 콘크리트가 열을 받으면 내부의 미세한 물방울(잉여수)이 수증기로 바뀌면서 부피가 13배가량 팽창해 콘크리트가 벗겨지고(폭열현상), 철근이 바깥으로 드러나 녹아내리게 된다.
롯데수퍼타워는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건물을 지지하는 8개의 기둥에 사람 머리카락보다 가는 `폴리프로필렌`(플라스틱의 일종) 섬유가 들어간 `특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한다. 콘크리트가 열을 받아도 내부의 플라스틱 섬유가 먼저 녹아내리면서 수증기가 빠져나갈 길을 만들어 주는 것. 이를 통해 연속붕괴를 방지할 수 있다. 롯데 관계자는 "콘크리트를 배합할 때 이 섬유를 섞어 시공하는 공법에 대한 특허는 우리가 갖고 있다"며 "항공유를 가득 실은 비행기가 부딪혀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건물처럼 무너져 내리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롯데로선 과거 초고층 건립 계획이 좌절될 때마다 인근 서울공항에서 뜨고 내리는 항공기의 비행안전 문제가 제기되곤 했기 때문에 충돌 위험 등에 대비한 기술을 개발한 측면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