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아버지가 사는 이유 내가 공부하는 이유 - 박경진

소개글

이 책을 읽는 사람마다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과외도, 학원도 한 번 가지 않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서울대를 합격했다니 그냥 겉표지만 봐도 감동이 아닐 수 없다. 아버지가 정말 기뻐 보인다. 이런 아들 있으면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다. 나도 쉽지 않는 환경이지만, 우리의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고, 그 명문대에 부합한 성품을 가진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서 또 도전한다.
환경미화원인 아버지가 공부하는 아들을 위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도 단 한 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학번이 좋다고, 물질이 많다고 해서 훌륭한 사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책이다. 성품을 가르치고, 공부하는 목적과 이유를 깨닫게 하는 것이 훌륭한 사람을 키우는 진정한 학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공부는 자신이 스스로 할 때 그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일단 교과서 위주의 공부를 하고, 그것이 안 되었을 때에는 문제집을 사서 풀고, 그래도 안 되면 학원을 다니는데, 저자는 학원까지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자기 정체성과 자기 주관이 뚜렷해야만 자신이 가야할 길에서 퇴보하지 않는다고 한다. 무엇을 할지 먼저 분명히 정해놓고, 그에 따른 계획과 준비(공부)를 할 때 그 꿈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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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살아가는 이유
미국의 심리 치료사 나폴레온 힐
“만일 파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대는 파멸하고 만다.
이기고자 해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승리를 그대에게 미소 짓지 않는다.
아무렇게나 생활한다면 당신은 실패한다.
성공은 세상 도처에 널려 있다.
성공은 인간의 의지에서 비롯되어 모든 인간의 정신 상태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낙오자가 되고자 한다면 그대로 된다.
높은 지위에 오르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된다는 신념을 품어라.
언제나 힘이 강하고 재빠른 사람에게만 기회가 오는 것은 아니다.
성공은 ‘나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온다.“
우리 인간은 언제나 부정과 긍정의 갈림길에서 허우적거리고, 또 불편과 편함 속에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보이지 않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면서 또한 보이도록 늘 노력하면서 산다.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을 뜻한다는 말처럼 우리가 정말 힘들어야 발전하고, 또 정말 불편해야 편하도록 연구하고 개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늘 편하고, 늘 좋은 것만 보며, 늘 잘되기만 한다만 결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그로 인해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기를 쓰고 최선을 다하는 것에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지 않은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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