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하인즈와 하인즈-베리 불안 중재

소개글

하인즈와 하인즈베리, 이저의 이론을 바탕으로 불안장애를 중재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목차

1. 인식단계

2. 탐구단계

3. 병치단계

본문내용

우리는 하인즈와 하인즈-베리, 그리고 이저의 이론을 바탕으로 불안장애를 중재하기 위해서 먼저 ‘상상의 동반자’란 개념을 사용하고자 한다. 상상의 동반자란 텍스트와 독자의 상호작용에서 생겨난 개념이다. 불안 노이로제는 그런 동반자가 있어야 좀 더 쉽게 치유를 받을 수 있다. 단순히 자신의 증상 이야기만 해서는 깊은 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 나는 하인즈와 하인즈-베리가 말하는 치료의 과정을 불안장애와 관련하여 책 속의 동반자, 즉 상상의 동반자가 치료사의 위치로 옮겨가는 과정을 치료의 과정으로 본다.

1. 인식단계 (예비면담 1-2회기)
박정미(여, 가명)씨는 40세의 교사이다. 그녀는 직접 나에게 전화를 하여 문제를 해결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사업을 하고 자녀는 초등학생 두 명을 두었다. 그녀는 남편과 거리감을 느끼고 있으며, 큰 딸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고 저렇게 행동하면 이 두 사람 다 나중에 어떻게 될까 불안하다고 했다. 그리고 매사에 일이 즉시 해결되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그래서 개인면담을 실시하였는데 그녀는 우울성 기질을 동반하고 있었고 하던 일을 그만 둘까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했다. 그런데 걱정은 만약 자기가 일을 그만 두면 자신의 경제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학생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걱정을 하였다. 불안한 상황이 되면 심장이 과도하게 뛰어 숨을 쉬지 못할 정도가 될 때도 있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