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편성 채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12.0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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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슈가된 종합편성에대하여, 종합편성채널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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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편의 경제학, 왜 강호동 · 유재석에 목 매나"
‘국민 MC’ 강호동의 KBS 2TV ‘1박2일’ 하차 소식에 연일 방송가가 술렁인다.
특히 강호동 하차의 이면에 연말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자리하고 있어 방송가 전체의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강호동 한 명의 행보가 특정 프로그램을 떠나 전체 연예프로그램, 지상파 3사를 넘어 종편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특히 올해 말 개국을 앞둔 jTBC, TV조선(CSTV), 채널A, MBN 등 종편 4곳<표 참조>과 함께 지난 3월 출범한 국내 유일의 종합콘텐츠기업 CJ E&M 등과 맞물려 방송계 판도를 뒤바꿀 메가톤급 위력을 지닌다.
방송가의 지각변동은 이미 예고됐다. 최근 KBS와 MBC의 스타 PD들이 종편이나 CJ E&M으로 대거 이동<표 참조>한 데 이어 이들 PD와 친분이 두터운 강호동 유재석 등 최고의 MC와 연기자들의 스카우트까지 맞물리면서 매우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 이는 지난 1991년 SBS 개국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SBS는 개국 당시 MC 자니윤과 이덕화, 개그맨 심형래와 최양락 등을 영입하며 오락 프로그램의 기틀을 다졌지만, 최근의 지각변동은 기존 지상파 방송 전체를 위협할 정도로 판이 크다.
우선 종편이 예능 MC의 상위 1%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자리잡기에는 드라마보다 제작비가 적게 드는 예능 프로그램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 한국의 제작환경상 예능 프로그램의 성패는 상당 부분 MC에 의존하고 있어 강호동과 유재석의 거취는 방송계를 뒤흔들 중심축이 되고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의 경우 강호동이나 유재석 등 메인 MC를 제외한 출연료와 제작비는 평균 7000만~8000만원 선으로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면서도 이를 통해 벌어들이는 광고 수익은 상당하다. 두 MC의 프로그램 회당 출연료는 대략 900만~1000만원 선. 하지만 이들이 벌어들이는 광고 수익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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