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 미장센 과 장면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1.2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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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간도 미장센과 장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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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합회 내부 첩자인 양조위와 경찰 내부 첩자인 유덕화가 각자 자신의 본래 신분을 들키지 않고 자신의 임무를 완료하기 위해 속고 속이게 된다. 그러던 중 양조위의 본래 신분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 황국장이 죽게 되면서 양조위는 유덕화와 최초로 접촉하게 되고, 유덕화는 자신의 본래 신분을 경찰로 탈바꿈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 한침을 죽이게 된다. 한침이 죽으며 삼합회와 경찰의 전쟁이 끝나고 모든 것이 마무리 되는 듯한 분위기지만 양조위는 유덕화가 경찰 내부 첩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유덕화는 또 다시 자신의 신분을 지키기 위해 양조위의 신분을 입증해줄 유일한 파일을 삭제하게 된다. 결국 유덕화가 양조위를 죽이면서 자신의 신분을 지키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무간도’ 촬영 및 미장센
본 영화의 촬영 특징은 크게 4가지로 빠르게, 느리게, 밝게, 어둡게이다. 이 4가지 특징은 또한 각 인물에 크게 반영이 되는데 양조위가 나오는 장면은 보통 빠르고 어둡게 촬영되어 있고, 유덕화는 느리고 밝게 촬영 되어 있다. 이런 촬영방식은 스토리 전개에도 도움을 주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가짜 신분에 대해 항상 불안해하며 제대로 된 생활도 누리지 못하고 항상 긴장감을 갖고 살아야 하는 양조위의 상황을 빠르고 어두운 영상을 통해 잘 표현해 냈고, 유덕화는 자신의 가짜 신분에 대해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만족하며 상대적으로 양조위보다 어디서나 떳떳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걸 느리고 밝은 영상으로 잘 담아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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