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유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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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리더의 입장에서 조직원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 즉 리더십을 발휘하기란 쉬운 일이 결코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세계 역사 속의 리더 11명의 사례를 통해 인간 불신의 리더십, 인간 신뢰의 리더십, 의지의 리더십, 자비의 리더십이라는 4가지 유형의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리더십은 참으로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현상이다. 나라건 기업이건 가정이건 누가 그 집단의 리더로 있느냐에 따라 그것의 운명은 크게 달라지고 심지어는 그것의 존폐가 결정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리더가 내리는 수많은 의사결정은 자신이 이끄는 집단 바깥의 숱한 사람들 그리고 후세의 민중에게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역사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귀한 교훈을 줄 수 있는 리더십 사례로 꽉 차 있다. 리더는 아무도 보지 못하는 불투명한 미래를 향해 앞서 걸어가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역사가 가르쳐주는 리더십의 지혜는 더욱 그 가치를 발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그 어느 것도 완벽한 리더십은 없다는 진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사람과 상황에 맞아야 하기 때문이며 인간 자체가 불완전한 속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느 하나의 리더십에 치우치지 말고 상황에 다라 다 활용할 줄 알아야하는데 몰론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 불신의 리더십
*한비자 “남이 나를 이해 착하게 굴 것을 기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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