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비추어 본 전주
- 최초 등록일
- 2011.11.17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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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과 환경이라는 과목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전주가 도읍지로 자리할 수 있는 명당지라는 것을 풍스지리적 관점으로 후백제부터 통일 신라, 조선, 현재에 이르기까지 논했습니다.
목차
1.풍수지리사상
2.전주의 진산(건지산 VS 승암산 VS 기린봉)
3.후백제의 도성구성
4.전주의 비보풍수
5.현대적 관점으로 본 풍수지리의 재해석
본문내용
1. 통일신라 - 중심도시로서의 전주의 성장
익산에서 전주로의 중심지 이동
신라는 통일후 문무왕 5년(665)경에 일선주, 한산주,능삽량주, 수약주, 하서주 등 기존의 5주에대 거열주와 무진주를 새로 설치하여 백제부흥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던 충청과 전라 지방을 제외한 전 지역에 대한 지배체제를 강화해 나갔다. 이어 문무왕 11년(671)에는 사비주와 탕정주를 설치, 전국에 9주를 두고 총괄적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탕정주를 폐지하고, 신문왕 5년(685) 거타주를 나누어 완산주와 청주를 설치하여 9주 체제를 확립하였다. 이와 함께 신라는 기존의 국원소경, 북원소경, 금관소경과 더불어 서원소경과 남원소경을 설치해 5소경 체제를 확립하여 백제 지역에 대한 지배체제를 완비하였다. 백제 병합 후 신라는 9주 5소경체제로 지방제를 개편하였던 것이다.
9주 중 구 백제에 해당하는 지역은 웅천주 완산주 무진주로, 웅천주는 지금의 충청도지역, 완산주는 전주를 중심한 현재의 전북지역, 무진주는 광주를 중심한 전남지역을 통괄하였다. 즉 신라는 백제 병합 후 전주에 군사를 주둔시키고, 전북권의 행정적 군사적 중심도시로 삼았던 것이다. 당시 군사주둔지인 완산정(完山停)은 임실군 청웅면 구고리(仇皐里)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