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이트와 소수자 운동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11.1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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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사합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각종 소수자 운동에 영향을 준 인터넷
- 여성 소수자 운동
- 성적 소수자(트렌스젠더/동성애)
- 노동 운동(인터넷 방송)
- 진 보 넷
에필로그
본문내용
■ 프롤로그 (소수자의 정의와 이 리포트의 취지)
사회가 발전되고 점차 이분화 되어가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하였고, 이에 걸맞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기본 가치로 내걸고 있지만 형식상에 그칠 뿐, 이 사회는 소수에 의해 지배되는 봉건시대로 역순하고 있는 것이다.
『소수』. 그렇다면 소수의 의미는 무엇일까?
사회를 이끌고 있는, 권력과 자본을 지니고 있는 특정 지배층이 소수일까? 이와 반대로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약자로서의 다수를 의미할까?
안타깝게도 전자의 경우는 권력으로 상징化되고, 후자의 경우가 본래의 의미를 상실한 채 『소수자』로 상징化되고있다.
역사적 활동에 따져보더라도 『소수자』는 사회저변에 머물러 수평적 관계에서 소원된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들이 주체가 되는 『소수자 운동』은 수평적 관계의 복원을 활동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주제를 진행해 나감에 있어 『소수자』를 위와 같이 정의하고, 인터넷과의 연장선상에서 어떠한 발전방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터넷은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 한마디로 일종의 메타 네트워크이다.
새로운 대중매체로서 인터넷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개방성에 있다.
즉, 외부의 통제, 간섭,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고 독립적인 매체이자, 개인이나 집단이 스스로 만들고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매체, 시민 누구나가 차별 없이 참여하거나 접근할 수 있는 매체, 구성원들 간에 수평적인 상호작용을 보장하는 매체인 것이다.
기존의 매체에서 나타나는 엘리트에 의한 통제와는 다르게 인터넷 상에서는 누구나 정보 발송자이자 정보 수신자가 될 수 있다. 즉, 엘리트와 권력에 의해 쉽게 장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서 보았을 때, 이러한 인터넷의 개방적 특성은 소수자를 공론에 참여시킬 수 있는 하나의 제도적 가치를 부여받기도 한다.
위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인터넷은 『소수자』의 수평적 사회관계복원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제도로서 의미를 가지게 된다.
기존의 매체 환경에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참여와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고, 주체구성의 민주화를 통해 개인에게 새로운 자아를 갖도록 하여 『소수자』에게 커다란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우리 시대의 소수자운동] 이학사 / 윤수종 외 지음
[한국의 소수자, 실태와 전망] 한울 아카데미 / 최협, 김성국, 정근식, 유명기
[나를 기소하라] 정보와 사람 / 노회찬
진보넷 사이트: http://www.jinbo.net/
한국 노동방송국: http://www.klbs.org/
한국 여성단체연합 우먼21: http://www.women21.or.kr/
한국노총 한소리 방송: http://media.inochong.org/
한국 성적소수자 문화 인권 센터: http://www.kscrc.org/
전국여성노동조합: http://wwww.kwwnet.org
다시 함께 센터: http://www.dasi.or.kr/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