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1.0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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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최초 100만 분의 1그램 기어 휠을 만든 주켄공업의 창업자 마츠우라 모토오가 쓴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들다-스스로 일하게 하는 회사 주켄공업 이야기]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어디에도 제출하지 않은 저만의 독후감이니 많이 다운받아서 조금만 수정하시면 자기만의 독후감이자 서평이 완성될 거에요 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이력서를 천 번이나 쓴 취업준비생,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비싼 돈을 들여서 성형을 하는 대학졸업생들의 이야기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세계 경제위기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다른 나라들처럼 우리나라에서 청년 실업률은 하루가 멀다 하고 증가하고 있다. 20대 청년들은 예전만큼 노력하지 않는다고 언론과 기성세대는 비판하지만, 정작 그들의 적성과 개성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 채용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일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취업 준비생들이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학간판으로 먼저 걸러지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취업시장의 현실이다. 이로 인해서, 제대로 일할 기회도 제공받지 못한 채, 많은 청년들이 그저 청년 백수라는 사회적 낙인이 찍혀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으로 몰리고 있다. 초소형 플라스틱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 70%을 장악하고 있는 주켄공업은 이런 기업 환경 속에서 색다른 채용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는 바로 그 주켄공업의 창업자이자 경영자인 마츠우라 모토오가 자신이 성공담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체 주켄공업을 창립하기까지 인생 역정과 더불어 어떻게 이 회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해왔는지를 자세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마츠우타 모토오 경영자의 인재 육성기를 다룬 첫 번째 장과 지난 45년간 여러 번의 위기를 지혜롭게 넘긴 마츠우라 사장의 경영 조언을 담은 두 번째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935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난 그는 당시 전쟁을 피해서 시마네 현 마쓰에라는 마을로 피난을 가게 된다. 마침내 전쟁이 끝나자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미닫이문의 채광창을 조각하는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조각사를 그만둔 뒤에 유리 공장의 견습공으로 잠시 있다가 과자 가게의 점원으로 취직한다.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만큼 그도 여러 직장들을 전전하며 살았던 것이다.
참고 자료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들다
마츠우라 모토오 (지은이) | 이민영 (옮긴이) | 지식공간 |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