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권력전쟁 단절론과 연속론
- 최초 등록일
- 2011.10.2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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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부로부터 차단된 네트워크` 단절론과 연속론의 관점으로 분석하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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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6장 중국, 외부로부터 차단된 네트워크
it 산업의 급속한 발달로 우리는 회사에 출근을 해서 또는 집에서 같은 공간이 아닌 물리적인 거리가 아주 먼 곳의 사람들과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고,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다양한 정보나 사회적 이슈를 거침없고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개개인이 속한 하나의 그룹을 넘어 가까운 이웃 나라 또는 전 세계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쉽게 습득하고 또 배포할 수 있는 상호 교환적인 시스템 속에서 살고 있고 앞으로 인터넷 산업의 발달에 따라서 아주 다양하고, 더 빠른 정보 교환, 더 많은 양의 정보를 교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하는 이런 세계적인 추세와 조금 다른 길을 걸어온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
“중국, 외부로부터 차단된 네트워크”
이미 타이틀에서도 느껴지는 함축적인 의미가 강하게 느껴진다.
우선 중국이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공산주의”가 떠오른다. 아직 공산주의의 뿌리가 모두 뽑히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공산주의라고 못 박기는 모호한 개혁개방을 시도했던 나라.
사회주의 체계와 자본주의 체계를 함께 가진 중국식 사회주의 국가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중국은 엄격한 통제의 나라로 표현되어 있다. 사실 글을 보면서 의문이 들었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 기술적으로 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일지라도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일이 국가라는 거대한 권력을 이용하여 당연하게 받아들여 진다는 것이 말이다.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이 표현을 했던 대로 `벽에다 젤로(묵처럼 부드러운 디저트)를 못 받아 고정시키려고 애쓰는 거나 다름 없다` 라는 말에 충분히 공감을 가지게 된다.
참고 자료
인터넷 권력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