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절망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다
- 최초 등록일
- 2002.10.13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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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저마다 얼굴이 다르듯 살아가는 삶 또한 다르다. 그러나 올해4월 TV를 통해서 만난 사람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휘귀병에 걸려 힘들어 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 그의 삶이 나의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렸다. 다리를 절면서도 초등학교를 끝까지 졸업하는 그의 의지와 그의 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남들 못지 않은 꿈만은 잃지 않았던 소년 시절 그리고, 그는 항상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였다. 처음시작이 1초부터이다. 과연 나는 무슨 일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계산을 하는가? 50%의 승산을 보고 움직이는 나의 새가슴의 그는 질타를 가했다. 자신의 몸을 점점 태워 가는 촛불처럼 십대 후반부터 시작된 죽음의 악령과 처절한 사투를 벌인 그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들을 이겨냈으며 자신을 위한 삶보다는 나를 위해 희생하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찡했다. 병원비 대느라 농사 품앗이, 식당 주방 보조 등 온갖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아들을 죽음으로부터 지켜준 어머니, 연탄 배달부와 청소부 등으로 묵묵히 일해온 아버지 불평한번 안 하시고, 신세한탄 한번 안 하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자기 삶의 책임을 지는 것이다. 요즘에 멀쩡한 자식도 서로 맞지 않겠다고 하는 세상에 자유가 있음에도 책임을 지는 삶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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