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일부일처제에 대한 사회적 통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9.13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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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등을 통해 바라 본 일부일처제에 대한 대한민국사회의 통념을 분석하게 개인적인 느낌을 담은 에세이겸 보고서입니다.많은 자료들과 달리 참고나 베낌없이 100% 개인의 창작과 참고문헌을 반드시 표시한 인용으로 써졌기 때문에 모방의 우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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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내의 반란
주제 : 우리사회 일부일처제도에 대한 통념과 가치관. 그에 대한 아내와 작가의 반란.
아내가 결혼했다. 물론이다. 결혼을 했으니 아내이다. 이 문장은 오류를 찾아 볼 수 없는 완벽한 문장이다. 대한민국 명문사학 서강대학교의 계열별 글쓰기를 수강하는 필자이니 믿어도 좋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이 문장에는 그 대상이 생략돼 있다. 생략된 부분을 채워 넣게 되면 어떨까? 바로 "다른 남자와"라는. 기막힌 반란이 일어난다. 소설가 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 이 책은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은 충격적인 소재로 독자들이 가진 일부일처제라는 통념과 가치관에 반기를 들었다. 과연 박현욱이 말하고자 하는 아내의 반란은 무엇이었을까? 아내의 반란은 성공하였을까?
결혼은 남녀가 부부관계를 맺고 국가에 의해 법적 사회적 공인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 단순히 성적 결합에 국한된 것이 아닌 법적, 경제적, 심리적 결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든 사회가 형식은 달라도 혼인을 인정하고 장려하며 이에 대한 법적 규제나 장려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러한 결혼제도에서 우리사회는 일부일처제를 선택했다. 물론 처음부터 이 제도가 보편적인 것은 아니었다. 현재의 모습이 있기까지는 군혼, 집단혼, 일부다처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회적 이익을 위한 최선의 결과물로 나타난 일부일처제가 현재 결혼제도의 모습을 이처럼 가져오게 만들었다. 작가가 제기한 의문은 바로 이 제도화된 일부일처제에 대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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