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의 공동생활
- 최초 등록일
- 2011.08.3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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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도의 공동생활
<독서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내용요약.
Ⅱ. 느낀 점.
본문내용
신도의 공동생활
Ⅰ. 내용요약.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살 수 있다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원수들 가운데서 살았습니다. 그는 결국 자기의 제자들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는 십자가 위에서 악당들과 조롱하는 자들에게 둘러싸여 아주 홀로 있었습니다. 그가 온 목적은 하나님의 원수들에게 평화를 주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도 홀로 은둔 생활을 할 것이 아니라, 원수들 가운데서 살아야 합니다. 거기에 우리의 사명과 일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사귐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이에 두고 사귀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귐은 그 이상일 수도 없고 그 이하일 수도 없습니다. 한 번만 잠깐 만나는 것이든, 날마다 자주 만나는 사귐이든 간에,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사귈 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이에 두고 그리고 그의 안에서만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사귐의 목적은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자로서 서로 만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불러 모으시고 그들에게 사귐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들의 사귐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이에 두고 ‘밖에서 오는 의’없이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은총으로만 의롭게 될 수 있다는 성서와 종교 개혁자들의 가르침에서 그리스도인의 사귐은 시작됩니다.
그리스도인 형제의 모든 사귐은 애초부터 아래의 사실이 분명하게 되고 못 되는 데 그 성패가 걸려 있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인 형제의 사귐은 이상(理想)이 아니고 하나님에게 속한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 형제의 사귐은 심적(psychic)현실이 아니고 영적인 (pneumatic))현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사귐을 위한 유일한 터를 놓아 주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그리스도인과 함께 사귀는 생활에 들어가기 훨씬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과 한 몸이 되도록 묶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