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현대윤리와 인간 ] 영화감상문 - 도쿄타워 줄거리 요약 /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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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윤리와 인간 ] 영화감상문 - 도쿄타워 줄거리 요약 /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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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윤리와 인간 / 일본영화 감상문 ]
- 도쿄타워 영화감상평 -
나는 이 영화를 시중에서 많이 접해봤었지만 영화를 보기전 까지만 해도 에쿠니 가오리의 책인 “도쿄타워”와 내용이 같은 것 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라는 부제를 가진 릴리프랭키라는 일본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아들의 성공만을 바라는 엄마의 모정과 때때로 나타나는 아버지, 아들의 성장과정에서 보여지는 엄마의 일방적인 사랑은 안쓰럽기까지 하고 결국 우리나라의 엄마, 자식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이영화의 내용을 간략히 말해본다면 어머니인 오칸과 아버지인 오톤은 결혼을 했지만 오톤은 계속 방탕한 생활을 이어나가자 오칸은 아들인 보쿠를 데리고 시골 외할머니 댁으로 갔다. 그렇게 할머니와 살다가 보쿠가 중학생이 될때 할머니 댁에서 나와 다른곳 에서 살게 되었다 그러던 중 보쿠는 먼 곳에 잇는 예고에 진학하게 되지만 공부를 하지 않고 빈둥빈둥한 생활을 이어 가다가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대학에 진학한 보쿠는 방탕한생활의 연속으로 졸업장까지 엄마의 도움으로 무사히 할 수 있게됬다
그러던 중에 엄마가 암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들은 보쿠는 매일매일 일을 하며 엄마와 함께 살기위한 집을 마련한다. 엄마와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엄마의 암이 재발하게 된다. 엄마의 암 소식에 비로소 자신을 위해 헌신하신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다시 태어나는 아들 하지만 정해진 이별은 막을 수가 없다. 항암치료를 받는 엄마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지켜보기만 하는 보쿠의 고통이 극에 달할 때 쯤 엄마의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조금씩 여생을 정리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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