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
- 최초 등록일
- 2011.08.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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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의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박물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생활 속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박물관, 마음껏 웃고 떠들면서 전시물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등 저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들은 다양한 박물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이색풍경이나 취미를 활용해 자신만의 박물관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한다. 부록에서는 앞서 소개한 박물관 외에도 가족이나 연인과 즐기기 좋은 박물관, 앞으로 만나게 될 박물관 등을 다루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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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포? 박물관 소개에서 공포스럽게 왠 공포가 등장하지? 책을 읽어가자 저자가 친절히도 설명해주었다. 공포란 전통건축의 경우 지붕의 무게가 상당하기에 기둥으로만 그 무게를 지탱하게 되면 하중이 집중되어 건물이 무너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놓은 것으로, 지붕의 하중을 분산하는 역할과 동시에 처마를 길게 내고 지붕을 받쳐 주는 뼈대로서의 구실을 한다고 한다. 공포 이외에도 부재, 도리, 보 등 생소한 단어가 많아서 일단 책읽기를 중단하고 사전을 찾아봤다. 그런데, 우리집에서 제일 가까운 박물관으로 충남 예산에 있다고 하는데 ‘고건축’은 나의 흥미를 돋우질 못해서 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다.
책을 읽어내려가다 보니, 어라? 이 박물관이 마지막이란다. 아구, 아구, 수고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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