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황혼과 소망의 그리스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8.1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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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명의 황혼과 소망의 그리스도 를 읽고 나서 쓴 독후감입니다
정성들여 쓴 만큼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용 : 고신대학교에는 ‘소명과 학문’ 이라는 필수교양 과목이 있고 나 또한 강의를 듣는다. 매주 다른 교수님들이나 외래 강사분들이 오셔서 학문을 배워야하는 이유, 기독교와 학문에 대한 연관성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신다. 1학기 종강이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한가지 확실히 배운점이 있다면 우리가 배운 지식체를 우리를 위해서 쓸것이 아니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초신자로써 내가 배운 지식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에 대해서 막막한 느낌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 기독교 대학에 다니면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고찰’에 관한 사항을 레포트에 써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다. 기독교인이 아니고 아직 배워나가는 시기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릭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 기초적인 것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면 ‘문명의 황혼과 소망의 그리스도’를 읽으면서는 ‘기독교적 관점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깨우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책은 크게 12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각 단원의 주제는 자연, 육체, 정신, 광기, 삶, 죽음, 축제, 권력, 과학, 문화, 교회, 역사 이었고, 단원별 소제목이 2개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 주제는 우리의 삶과 행동에 있어서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었다. 철학적이고 관념적인 책일 거라고 예상했던 바와 달리 나의 생활에 접목시켜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유익했다.
우선, 정광식 교수님의 박학다식함에 매우 놀라웠다. 많은 분야에서 그토록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신 것은 존경해 마땅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신문에서 발췌한 기사들을 중심으로 책을 편찬하셨는데, 나도 신문을 읽으며 세상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일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춰야겠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 전반에서 느껴질 수 있는 메시지는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 성령님의 힘이 존재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고 우리의 의지가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갈망하는 것을 하나님께 내보이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만을 과신하여 하나님을 저버린다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하나님에게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 중 하나는 욕망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한 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기독교인들이 왜 담배와 술을 금하는지에 대해서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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