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 최초 등록일
- 2002.10.0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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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엔트로피>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열역학(熱力學)에서 물체가 열을 받아 변화했을 때의 변화량을 가리킨다.』고 되어있다. 아인슈타인은 『엔트로피는 모든 과학의 제1법칙』이라고 말했으며, <엔트로피의 법칙>은 인류가 발견한 유일한 진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열역학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우주에 있는 모든 에너지의 총화는 일정하고(제1법칙), 모든 에트로피는 끊임없이 증대된다.(제2법칙)
<제1법칙>은 『우주에 있어서의 물질과 에너지의 총화는 일정하여 결코 더 이상 조성되거나 소멸되는 일이 없으며, 또한 변화하는 것은 형태뿐이고 본질은 변치 않는다.』는 유명한 <에너지 보전의 법칙>이다. 에너지는 더 조성되거나 소멸되지 않고, 시간이 시작된 이후로 우주의 에너지의 총화는 일정하며 시간이 끝날 때까지 불변한다는 것이다. 에너지는 더 조성되거나 소멸되는 일은 없지만 어떤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환시키는 것은 가능하다고 바꾸어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엔진을 보면 가솔린 속의 에너지는 『엔진에 의해 조성된 일에, 발생된 배기 가스 속의 에너지를 더한 것』과 같다는 것이다. 사실 존재하는 모든 것의 모습, 형태 그리고 움직임은 에너지를 여러 모로 집중, 변환시킨 결과가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지나지 않는다. 인간이든 초고층 빌딩이든 또는 자동차든 한 그루의 풀포기든 이 모든 것은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환된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고 있다. 초고층 빌딩 또는 한 그루의 풀포기가 형성되가 위해서는 다른데서 섭취한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초고층 빌딩이 파괴되거나 한 그루의 풀포기가 시들 때에도 이 에너지는 소멸하지 않는다. 이것은 단지 환경 속에서 에너지가 다른 장소로 이동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참고 자료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관 엔트로피의 법칙』 . 제레미 리프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