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북한의 외세공조와 민족공조
- 최초 등록일
- 2011.07.2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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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⑤ 토의 주제 :북한은 기회 있을 때마다. ‘외세공조’를 배격하고 ‘민족공조’를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마디로, ‘민족공조’란 “민족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남과 북이 한민족,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서로 돕자”는 것이다. 단어 그대로 한 민족인 우리가 서로 힘을 모으자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북한이 내세우고 주장하고 있는 민족공조라는 사상에 관심을 두는 것 보다는 북한의 본 의도를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북측이 주장하는 민족공조는 우리 남한의 순수한 해석과는 전혀 다르다는 데 있다. 그들이 말하는 민족공조는 다름 아닌 ‘외세배격’과 ‘선군정치 찬양’이다. 여기서 외세배격은 주한미군 철수를 의미한다. 또 선군정치 찬양은 김일성과 김정일의 위대한 영도력을 칭송하는 것으로, 그들 부자를 잘 모셔야 한다는 의미가 암암리에 내포되어있다. 실제로 북한에서 ‘한민족’ 개념은 ‘김일성 민족’ 혹은 ‘김정일 민족’과 동일시되고 있다. 한국의 우익세력들은, 북한식 민족공조는 핵개발을 원치 않는 미국 부시 행정부의 압박 포위망을 벗어나기 위한 북한 측의 궁여지책이며, 결국은 남북한의 ‘공멸’을 자초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북측은 미국, 일본 등과 같은 외세공조는 한반도에 전쟁을 불러일으키는 민족 파멸의 길이라고 남측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 이런 북의 선동선전에 순진하게 속고 있는 많은 한국인들은 “민족공조”냐, “외세공조”냐의 선택을 놓고 극심한 심리적 혼란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다음으로 북한이 민족공조를 주장하는 주된 이유를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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