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온 생명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7.15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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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삶과 온 생명 독후감 입니다.
목차
- 1.들어가며 1pg-
- 2.본론
- 2-1 생명의 재정의 1pg-
- 2-2 과학과 철학 2pg-
- 2-3 생명과 학문 2pg-
- 2-4 융합 3pg-
- 3.나오며 3pg-
- 4.관련서적 3pg-
- 5.부록
본문내용
1.들어가며
이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 도서관에 책을 찾으러 갔을 때 나는 레포트 쓰기가 험난할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철학책이 모여 있는 곳에서 찾아내었기 때문이다. 평소 철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질색을 할 정도로 철학에 대한 기피증이 큰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였다. 그래도 레포트를 써야하기 때문에 이해가 잘 되지 않음에도 나는 열심히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생명에 대해 깊게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에서 온 생명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였다. 온 생명은 기존의 생명 개념과 구분되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이 것은 지구상에 나타난 전체 생명 현상을 하나하나의 개별적 생명체로 구분하지 않고 그 자체를 하나의 전일적 실체로 인정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생명의 이러한 정의 속에는 개별적 생명체에 해당하는 ‘국소질서’의 개념이 함께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생명의 정의 속에 나타난 핵심 사항은 이러한 국고질서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질서로서 존속할 수 있는 주변의 여건과 함께 이들 사이에 성립하는 관계, 즉 선행질서와 후속질서 사이에 그 복제 생성률이 1을 넘어서는 계기적 관계의 성립에 있는 것이다. 즉, 고립된 의미의 국소질서라는 것은 그것을 물리적으로 존속시킬 주변의 여건과 함께 이를 계승시켜 나갈 이들 사이의 연계적 관계가 없다면 별로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을 나는 여러번 읽으며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고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었다.
2.본론 : 생명과 동양의 과학과 철학 그리고 학문
2.1 생명의 재정의
저자는 우리에게 ‘생명’이라는 것에 대한 재정의를 요구한다. 우리가 ‘생명’이라고 칭하는 것은 그 기준이 굉장히 애매모호할 뿐 아니라 굉장히 개별적인 요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잘라진 나뭇가지는 과연 생명이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비옥한 땅에 심어 정성을 다해 가꾸어 나무가 자라면 생명일 수도 있고 그냥 말라 버려 죽으면 생명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생각이 다르다. 나는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 것을 생명이라고 취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장회익, 삶과 온 생명,솔 출판사, 1998
J.J 클라크 [동양은 어떻게 서양을 계몽했는가], 우물있는집,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