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고교한국사교과서 이념대립
- 최초 등록일
- 2011.07.11
- 최종 저작일
- 2011.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현행 고교 한국사교과서에 대한 좌우 이념대립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논란이 되는점을 제시하고 좌우 진영의 입장을 비교해본 뒤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목차
1. 논란이 되고 있는 점
2.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의 입장 비교
3. 자신의 의견
본문내용
현행 고교 한국사 교과서 서술에 대한
좌·우 이념 대립
1. 논란이 되고 있는 점
현행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역사 과목이 고교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학부모 및 학생 등 대중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 서술에 대한 논쟁점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근·현대사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고, 다른 하나는 서술 방향이 좌파적 입장에 치우쳐있다는 것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3분의 2 이상이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제대로 가르쳐야 할 내용 중 교과서에 실리지 못한 내용들도 많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일제 강점기 이후 등장한 좌·우 노선을 비교하는 관점에서 남한과 북한의 정권을 같은 비율로 다루고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 중 하나이다. 역사교과서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제작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권과 이념에 대한 소개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지적은 현행 고교 한국사 교과서 서술과 관련한 논쟁점 중 가장 큰 논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편향성 논란과도 연결된다. 지나치게 근·현대사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고 북한과 관련된 서술 내용의 비중이 높아 현행 교과서가 편향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에 대한 연구는 유신시기 말 대학가 반체제성향 운동권 출신의 젊은 연구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기 위한 사상투쟁의 일환으로 진행하면서 활기를 띠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1987년 이후 학원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 대학 전임교수가 되자 이들로부터 교육받은 대학의 역사학과 졸업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역사교육을 담당하게 되면서 한국 근·현대사 교육이 좌편향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에 새로 출간된 한국사 교과서 6종의 집필진 가운데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46%가 좌파세력이라며 고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