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언어생활 및 고쳐야할 점에 대한 글쓰기 <다큐멘터리 `말의 힘`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1.07.10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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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강대학교 2010년 2학기 계열별글쓰기 홍우의 교수님 시간에 쓴 글쓰기입니다. 다큐멘터리 `말의 힘`을 보고나서 말이 얼마나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가를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저의 언어습관을 돌아보는 과정에 대한 글을 쓴 것입니다. 나의 언어생활이 어떠한지에 대해 성찰하고, 이에 대한 장 , 단점을 살펴본 후, 어떠한 점을 고쳐야할 지에 대해 쓴 글 입니다. 계열별 글쓰기 과목에서 A+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계열별 글쓰기>
나의 언어생활 및 고쳐야할 점
다큐멘터리 ‘말의 힘’에서 인상 깊었던 실험은 ‘밥풀실험’과 ‘인체변화실험’이다. 밥풀실험에서는 쌀밥을 두 통에 넣고, 하나에는 ‘고맙습니다’라는 이름을 붙이고 긍정적인 말을, 다른 한 쪽에는 ‘짜증나’라는 이름을 붙이고 부정적인 말을 한 달 동안 들려주었다. 그 결과, 전자에서는 구수한 누룩냄새가 났지만 후자는 썩어버렸다. 그리고 인체변화실험에서는 사람들에게 각각 젊음에 관련된 단어와 노인에 관련된 단어를 보여주고 걷는 속도를 측정하였다. 그러자 전자는 걸음 속도가 전보다 더 빨라졌고, 후자는 더 느려졌다. 이러한 결과들을 보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말 한마디가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를 계기로 하여 다른 사람 혹은 나 스스로에게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를 통해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되돌아보았다.
우선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데 있어서는 항상 긍정적이다. 주변 사람이 안 좋은 상황에 처했을 때 나는 그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줌으로써 희망을 북돋아 준다. 예를 들어 낮은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가 있다면 나는 그 친구에게 ‘괜찮아 너는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왔는데 잠깐 실수한 것뿐이야. 넌 할 수 있어’라는 식으로 자신감을 심어준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함에 있어서 일방적이고 수직적이기보다는 수평적이며 소통하기 위한 언어를 사용한다.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거나 제안을 할 때, ‘야 돈 좀 빌려줘’, ‘그거 한번 줘봐’ 등의 표현보다는 ‘돈 좀 빌려줄 수 있어?’, ‘그것 좀 주라’라는 식의 상대방을 배려하는 표현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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